한일철강(002220) - 철강주, 가치주, 저평가주
베아투스
·2022. 2. 25.
한일철강(002220) - 철강주, 가치주, 저평가주
최근 찾은 종목으로 철강주인데, 부국철강보다고 재무제표 및 기업 가치 측면에서 더욱 훌륭한 종목이다.
1월 말 나스닥 폭락과 함께 지수 폭락 후 현저히 저평가된 종목을 찾고자 만든 프로그램으로 찾게되었는데 재무제표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다시 설명하겠다.
기업내용
발행주식의 총 수는 26,697,460만주이다.
그 중 40.31%인 10,760,922주가 유통 가능 주식 수이다.
아래는 기업개요이다.
아래는 전자공시시스템에서 사업보고서(2020.12)로 부터 발췌한 부분이다.
3. 회사 및 종속회사의 현황
(1) 한일철강주식회사
가. 산업의 특성: 철강산업은 자동차, 기계, 조선등 제조업은 물론 토목, 건설에 이르기까지 국내 주요산업분야에 필수적인 기초 소재를 공급할 뿐 아니라, 여타산업과의 전방효과와 후방연쇄 효과가 높아 공업화를 통한 국가 경제 발전의 주요기간산업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또한 고도의 자본집약적 및 기술집약적인 장치산업입니다.
나. 산업의 성장성: 우리나라의 철강산업은 지난 20여년간 고도의 경제성장, 공업화에 따른 수요증대와 정부의 지원정책에 따른 집중적인 설비투자등으로 수요 및 공급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룩하였으나 90년대 말에는 경기침체와 세계적으로 설비증설에 따른 공급과잉현상이 발생되어 성장세가 주춤하였습니다. 그러다가 2000년대 들어서면서부터 중국 경제의 고도성장으로 인해 철강 수요가 확대되는 계기가되었습니다. 그러나, 2009년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로 시작된 세계 금융위기는 환율급등 및 물가상승등 경기침체를 가속화시키기도 했으며, 2012년에는 유럽발 금융위기로 인해 세계적으로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는 한해가 되기도 했습니다.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은 2014년까지 이어지면서 한국 경제 역시 저성장의 그늘을 벗어나지 못하였으며, 국내 철강산업 분야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한해였습니다. 또한, 지난 2015년은 미국의 금리인상 issue, 유로존의 정치 불안, 중국의 성장 둔화 등 여러 가지로 안 좋은 상황이 중첩된 가운데, 한국 경제 역시 메르스 사태까지 더해지며 극심한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한 한해였습니다. 특히 유가 등 원자재 가격의 지속적인 하락은 관련 산업의 부진과 함께 철강 산업의 불황을 가중시키기도 했습니다. 2016년을 기점으로 국내외 철강시장은 중국발 공급과잉의 점차적인 해소로 인해 철강가격이 상승하는등 긍정적인면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2018년을 지나면서 미중무역전쟁의 발발로 인프라투자 등이 축소되면서 2019년까지 그 여파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경기는 더욱 악화되는 상황이였습니다. 2020년도에는 코로나 19팬데믹과 미국의 수출규제 및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가 한국 철강 산업에도 크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다. 경기변동의 특성: 철강산업은 자동차, 기계, 조선, 건설등 철강수요산업의 경기여건에 따라 경기변동 영향을 크게 받고 있으며 국가기간산업으로서 계절적 경기변동은 상대적으로 적다 할 수 있습니다.
라. 국내외 시장여건: 지난 2017년은 미국 트럼프정부의 보호무역주의정책 강화와 중국의 사드보복에 따른 여행과 교역제재로 대외적으로 어려운 한 해 였고, 대내적으로는 대통령탄핵과 그에 따른 대통령보궐선거, 북핵위협, 최악의 AI, 경주와 포항의 지진 등 혼란스러운 상황이 지속되었습니다. 2018년은 미국의 금리인상에 발 맞춰서 진행되는 각국의 금리인상과 세계 경기의 불확실성 증가와 성장률 저하에 따른 보호무역주의가 확산 되었으며, 비트코인이나 부동산 같은 버블자산 붕괴 가능성이 대두 되었습니다. 특히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 보고서 채택은 전세계 철강시장에 큰 파장을 끼쳤으며, 미국의 수입제한으로 국내에도 철강재 공급측면의 증가에 따른 수급과 가격변동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에 이르러 철강시장이 호전되어 가는 듯 했으나 미중무역전쟁의 여파로 인프라투자 등이 축소되면서 지속적으로 경기가 악화되는 어려운상황이 이어졌습니다. 2020년도에는 코로나 19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가 심화되어 불확실한 시장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이러한 불확실한 시장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임직원 개개인에 대한 역량 강화 및 부실방지등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한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마. 회사의 경쟁우위요소: 한국의 철강산업은 선진국과 후진국 양쪽에서 압박을 받고 있으며, 선진국에 비해서는 품질에 있어 비교적 열위에 있고, 후진국에 비해서는 값싼 노동력과 풍부한 자원으로 인한 가격 경쟁력에 있어서 열위에 있습니다. 따라서 품질개발, 생산성 향상을위한 투자 및 안정적인 환율의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것이 핵심요소입니다.이에 따라 당사는 안정적으로 단가 경쟁력 있는 철강재를 수입하여 판매함으로써 국내 메이커 대리점과의 경쟁에서 가격 경쟁력 우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각 업체 요청에 따른 빠른 대응을 하기 위하여 포항, 인천, 평택의 코일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포항 코일센터의 경우 쇼트설비를 갖추고 있어 업체에서 쇼트발주시 철판구매부터 쇼트작업까지 일괄로 처리 할 수 있습니다. 평택 코일센터의 경우 22T Shear & Leveler Line을 증설하여 업체의 요청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계열회사인 하이스틸은 당진 롤벤더 공장을 시작으로 종합강관업체로서의 사업역량을 높여가고 있으며, 중국강음의 현지공장 역시 사업활성화 단계에 이름에 따라, 양사를 연계한 시너지(Synergy)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그리고, 당사는 2015년부터 신규사업의 일환으로 건설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SHEET PILE & H-BEAM 임대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바. 회사의 현황(1) 영업개황 및 사업부문의 구분
① 영업개황
지난 2020년은 철강시장이 호전되어 가는 듯 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글로벌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지속적으로 경기가 악화되어 수요가 감소하는 상황이 이어졌던 한해였습니다.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영향이 내수 경제에 영향을 미처 매출을 감소시키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대내외적인 어려운 상황에서 당사는 흑자 전환을 하기 위해 노력하였지만, 아쉽게도 2020년 별도기준 매출액 1,487억원,영업손실 47억원, 당기순손실 49억원의 저조한 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
2021년 역시 극심한 불경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당사는 전임직원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부실을 방지하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의노력을 다하겠습니다.
② 공시대상 사업부문의 구분
: 당사의 사업부문은 한국표준산업분류표의 소분류에 의한 제1차 철강산업(소분류:241)에 해당되며 1차금속부문의 철강제품 제조 및 임대ㆍ판매업만을 영위하는 단일사업부문으로서 취급품목은 철판류, 형강류, 기타(Coil 절단가공, SHOT BLAST)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별도의 사업부문 구분 및 부문별 재무제표 작성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2) 시장점유율: 당사의 시장 점유율은 202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작성 공시된 자료등을 참조하였으며, 동종업계 매출액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3) 시장의 특성
: 철강시장의 특성은 철강 수요산업인 건설업과 자동차,조선,전자,기계등 제조업으로 대별할 수 있으며, 수요산업의 경기와 수출산업의 경기에 따라서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으며, 이들 수요산업의 경기에 연동되는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재무제표
2018년도 부터 3년 연속 적자였다. 그러나 작년 2021년에는 큰폭의 매출액 상승과 함께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 큰 이익을 발생시켰다. 부채비율과 유보율은 비슷하게 유지되었지만 ROA와 ROE가 크게 개선되었다.
BPS 또한 지속 상승하여 이제 6천원 중반은 될 듯 하여 PBR이 0.5에 근접하게되었다.
3년 연속 적자가 발생해서 그렇지 PBR은 2018년도에는 심지어 0.26이였다. 시장에서는 성장성 측면에서 매우 혹독하게 평가한 모양이다.
기술적분석
최근 상승추세를 제대로 타는 중이다. 매우 강력하게 추세를 유지중이라 진입시점 잡는 것이 쉽지 않다.
3천원 초반에 매수했다가 시간외에서 3,400원 넘는 날 매도하여 약간의 수익을 얻었지만 그렇게 짧은 수익을 내고 말기에는 아까운 종목이다.
3천원 언저리에 온다면, 또는 60일선 근처에 온다면 적극적으로 매수해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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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의 내용은 네이버금융, 전자공시시스템, 유안타증권 HTS, 영웅문 HTS를 참고하였음.
* 본 포스팅은 종목추천이 아니며, 매수 또는 매도를 권하는 것이 아님에 유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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