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주가 전망 및 상세분석 (기업내용, 기술적 분석) - 윤석열 관련주

삼부토건 - 건설, 대선, 이낙연, 윤석열, 관련주

 

삼부토건은 사실 이낙연 관련주였다. 이낙연의 셋째 동생인 이계연이 삼부토건 대표이사로 대선 인맥주이다. 누적 득표율 약 50%(민주당 서울지역 경선과 제3차 슈퍼위크 개표 결과)로 이재명 후보가 확정되면서 테마주로서의 빛이 순식간에 꺼졌다. 이에 대해서는 이미 차트가 잘 말해주고 있다.

 

[민주당 이재명 선출②] 사사오입 논란…이낙연 경선 불복 (dailian.co.kr)

[민주당 이재명 선출②] 사사오입 논란…이낙연 경선 불복

 

그리고 올해 1월 이계연 대표이사는 삼부토건 대표이사를 사임하였다.

 

[공시]'이낙연 동생' 이계연, 삼부토건 대표이사 사임 - 뉴스웨이 (newsway.co.kr)

[공시]'이낙연 동생' 이계연, 삼부토건 대표이사 사임 - 뉴스웨이

 

그 후 윤석열 관련주로 엮였는데 이유는 아래의 기사에서 알 수 있다.

 

"윤총한테 세 번 걸려"‥윤, '삼부토건 봐주기' 의혹 점입가경 (imbc.com)

"윤총한테 세 번 걸려"‥윤, '삼부토건 봐주기' 의혹 점입가경

 

이미 삼부토건은 이낙연 관련주에서 벗어나 윤석열 관련주로 분류되었고, 윤석열-안철수의 단일화 소식에 오늘 급등하였다.

 

삼부토건,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및 M&A 소식에 17.6%↑ - 머니투데이 (mt.co.kr)

삼부토건,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및 M&A 소식에 17.6%↑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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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내용

현재 시가총액은 3,646억원, PBR 1.39배, BPS 1,743원이다.

시가총액은 현 주가 기준이며, PBR과 BPS는 2021년도 3분기 실적 기준 평가이다.

 

삼부토건 투자정보(네이버금융)

 

발행주식의 총 수는 150,356,269주이다.

그 중 88.38%인 132,887,044주가 유통 가능 주식 수이다.

 

아래는 기업개요이다.

삼부토건 기업개요(네이버금융)

사실 삼부토건같은 종목은 기업분석이 필요 없이 오로지 이슈와 테마, 기술적 분석으로만 접근해야 한다.

 

그래도 어떤회사인지 사업보고서를 좀 더 살펴보자.

 

사업의 개요

삼부토건주식회사(이하 '당사')는 건설업을 목적으로 1948년 설립, 1955년 5월 14일자로 설립 등기하였으며, 1965년 3월 27일 국내 토목건축공사업 면허 제 1호를 취득하였고, 1976년 6월 26일 기업공개를 하였습니다. 당사는 2021년 도급순위 기준 67위 업체로 74년간의 풍부한 토목시공 경험을 토대로 항만, 댐, 도로, 지하철, 발전소 등에서 기술적 노하우와 시공실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회사 신용등급 하락 등으로 공공공사의 실적이 부진하나 국내외에서 신규수주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고 민간공사에서도 투자 및 대여를 통해 수주물량을 확보하고 매출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2021년도 2분기 매출액은 1,704억원, 매출이익은 189억원이고, 영업이익은 24억원, 당기순이익은 74억원으로 전년도 흑자전환 이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연결종속기업회사 중 삼부르네상스(주)는 천안신방삼부르네상스아파트(830세대), 삼부르네상스더힐(주)는 아산신창삼부르네상스더힐아파트(1,016세대) 시행사업을 진행중으로 모두 2020년 하반기 분양을 완료하였습니다.

 

주요 제품 및 매출액등의 현황

(단위 : 천원)

사업부문	주요생산 및 판매제품유형	주요고객	매출금액	비율
국내사업부문	도로공사, 지하철,철도,발전소,댐, 항만, 방파제,상하수도 및 하수처리시설,교량,택지조정,공공건축물 및 아파트, 오피스텔건설 등	한국도로공사,국토해양부,조달청,LH공사, 시행사, 건설사, 기업, 개인 등	162,969,634	95.64%
해외사업부문	발전소, 공공건축물,터널, 교량,도로공사 등	해외 공공기관 등	935,921	0.55%
스틸사업부문	철구조물 제작및 설치 등	건설사 등	6,243,082	3.66%
기타사업부문	용지매각, 용역수입 등	법인 등	245,228	0.14%
총계			170,393,865	100.00%

 

매출 비중은 거의 100% 국내에서 발생한다고 보면 된다. 2020년도 매출액을 보면 4천억원에 이르지만 영업이익은 적자였다. 삼부토건 사업 특성상 마진남기는 것이 쉽지 않은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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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

 

삼부토건 재무제표(유안타증권HTS)

매출액은 꽤 나오지만 그 동안 적자가 심했다. 부채비율도 상당한데 유보율은 오히려 100% 아래이다. 재무제표상으로는 회사가 건전하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다. 배당 또한 없는 것을 보면 회사가 여유가 없는 것으로 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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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분석

 

삼부토건 일봉차트(영웅문HTS)

오늘 급등이 나오고 거래량도 적당히 터져주었다. 정확히 매물대에서 막혔고 물량을 소화했다고 표현하고 싶다. 이 표현은 다음주에 계속해서 좋은 상승흐름을 유지했을 때 유효한 말이지만 적어도 다음주까지는 흐름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분위기도 그렇고 기술적으로 보아도 이평선이 모여 상승흐름으로 가닥을 잡았기 때문이다.

 

특히 최대 매물대를 대량 거래량으로 강하게 돌파한다면 단기간의 수익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한 가지 위험한 것은 대선은 오는 3월 9일인데, 사실 대선테마는 진작에 끝났다고 봐야할 것이다. 금일 윤석열 관련주는 줄줄이 갭상승에 장음을 보였다는 것을 보면 그 동안 물린 주주들의 탈출 러쉬가 이어졌다고 봐야할 것이다.

 

아래는 윤석열 관련주의 오늘 마감 현황이다.

 

윤석열 관련주

모두 상승마감은 하였으나 갭으로 띄웠고 대표적인 윤석열 관련주들 모두 긴 음봉으로 마감한 것을 알 수 있다. 거래량이 엄청나게 터진것은 아니나 서로 팔려고 던진 것으로 보이는 정도이다.

 

아직 대선판이 한참이라면 물량 소화중이고 이제 바닥을 잡아간다라고 말 할 수 있는 정도의 그림이지만, 윤석열 관련주는 시기상 정리해야한다고 말하고 싶다.

 

그럼에도 삼부토건은 다른 기존의 윤석열 관련주와는 다르게 다음주가 기대되는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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